볼트가 풀린 부위는 지난해 2월 서비스센터에서 보증수리로 베어링을 교체한 곳이었다. 볼트가 풀린 탓에 주변 부품은 녹슬고 긁힌 상태였다. 보증 수리 이후 지난 1년간 사고나 외부 충격은 없었다는 게 권 씨 주장이다.

권 씨는 1년 전 보증 수리 과정에서 정비 과실이 발생한 게 아니냐고 항의했으나 서비스센터와 브랜드 측 둘 다 현재로선 입증할 수 없으므로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 도의적 차원에서 수리와 엔진오일 3회 교환을 제안했다.
권 씨는 “다행히 서행 중에 발견했지만 고속 주행 중이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며 “향후 같은 문제가 발생할까봐 겁이 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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