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비비 크림 내용물이 튜브형 용기의 절반도 채워지지 않았다며 과대 포장이라고 지적했다. 브랜드 측은 내용물이 과도하게 나오지 않도록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라고 반박했다.

문제가 된 제품은 미니 제품 두 개다. 너무 가볍게 느껴져 빛에 비춰보니 내용물이 용기의 절반도 차지 않은 상태였다는 게 이 씨 주장이다. 그는 "소비자 우롱 수준으로 과대 포장이 너무 심하다"고 지적했다.
화장품 브랜드사는 "튜브형 용기는 유연한 재질 특성상 내용물을 주입할 때 접착 공정을 고려해 일정한 여유 공간을 확보한다"며 "여유 공간이 없을 경우 밀봉 불량이 발생할 수 있고 내용물이 과도하게 토출되는 등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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