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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중고 전기차 성능기록부엔 무사고, 실물은 사고차...보닛·트렁크 교체 이력 숨긴 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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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중고 전기차 성능기록부엔 무사고, 실물은 사고차...보닛·트렁크 교체 이력 숨긴 채 판매
  • 임규도 기자 lkddo17@csnews.co.kr
  • 승인 2026.04.15 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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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믿고 유명 중고차 업체에서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가 기재되지 않은 보닛·트렁크 교체 이력을 뒤늦게 발견하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대구에 사는 송 모(여)씨는 유명 중고차 업체를 통해 전기차를 탁송 방식으로 구매했다.

차량을 인도받아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성능·상태 점검기록부'에 기재되지 않은 보닛과 트렁크 교체 이력이 드러났다. 또 내부 누수와 핵심 부품인 '크로스멤버' 충격 흔적 등 사고 정황도 발견했다. 
 

송 씨는 이를 이유로 업체 측에 반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송 씨는 “'성능·상태 점검기록부'에 기재되지 않은 교체 이력과 사고 흔적이 발견됐고 차량 상태도 정상적이지 않았다”며 “홈페이지에 성능·상태점검기록부와 차량 상태가 상이할 경우 환불이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음에도 환불해 주지 않아 억울하다”고 분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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