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트림별 특징을 살펴본 결과 △트레머 트림은 '주행성능' △플래티넘은 '다인승 최적화' △ST-라인은 '가격'에서 유리했다.

연료탱크 용량은 트레머가 82.5L로 ST-라인과 플래티넘 73.1L 대비 크다.
비포장 도로 이용이 잦다면 트레머가 유리하다. 지상고가 다른 트림에 비해 약 2.54cm(1인치) 높고 오프로드 전용 스웨이 바와 스프링, 토르센 리미티드 슬립 리어 액슬, 18인치 올-터레인 타이어 등 험로 특화 소재를 탑재했다. 전방 시야 확보를 돕는 그릴 라이트는 트레머 트림에만 적용된다.

탑승 인원을 고려하면 플래티넘 트림이 적합한 선택지다. 플래티넘은 2열 벤치 시트로 최대 7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트레머와 ST-라인은 2열에 독립된 두 개의 캡틴 시트를 배치한 6인승이다. 전 트림 공통 3열 시트는 폴딩이 가능하다.

ST-라인은 레드 스티칭과 내구성을 강조한 소재 시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부각한다.
플래티넘은 모하비 더스크 컬러의 엑트브X 가죽과 다이아몬드 타공 인서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표방한다.
전 트림에는 프리미엄 B&O(Bang & Olufsen®)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다만 스피커 구성에는 차이가 있다. 트레머와 플래티넘은 14개, ST-라인은 10개의 스피커를 탑재했다.
△사륜구동 △지형관리 시스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차선 이탈 경보·충돌 회피 조향 지원 등을 포함한 포드 코-파일럿 360 어시스트 2.0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된다.
가격을 중시한다면 ST-라인이 현실적인 선택지다. ST-라인의 가격은 7750만 원이다. 플래티넘 8450만 원, 트레머 8850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