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함으로 화제몰에 나선 재연배우 이중성이 네티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극중 내 모습과 달라도 너무 달라 그래서 내 이름도 이중성이다”
지난 2002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이중성(32)은 ‘이름없는 배우’로 시청자들은 그의 얼굴만 기억한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와 SBS ‘솔로몬의 선택’의 재연극에 출연하는 배우 이중성은 뮤지컬과 연극무대를 오가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중성은 바람둥이·사기꾼역 등으로 단골출연 하는데 지난해 여재구 자살파문이후 재연배우들의 애환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최근 이중성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가발놀이' 등 일상속의 셀카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이중성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