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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채용방식 바뀐다..영어실력과 면접 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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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채용방식 바뀐다..영어실력과 면접 결정적
  • 백진주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7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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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방식이 영어 말하기 평가와 면접 중심으로 바뀐다.

   17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상위 100대 기업 중 94개 회사를 대상으로 '올해 채용방식에 있어 바뀌는 부분이 있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31.9%가 '올해 바뀌는 부분이 있다'고 응답했다.

   업종별로 조선ㆍ중공업(60.0%), 전기ㆍ전자(55.6%) 등에서 채용을 바꾸는 기업이 많았다.

  변화 방식을 보면 (복수응답) '영어면접 도입 또는 영어말하기 시험 도입'(36.7%)이 가장 많았다. 이어 '면접제도 강화'(26.7%), '영어면접 강화'(20.0%), '면접방식 변경'(13.3%) 등의 순이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올해 대기업들의 신규인력 채용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영어말하기 능력 평가 강화와 실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면접강화다.특히 서류전형 조건을 완화하는 대신 면접전형이 까다로워지는 기업이 늘고 있어 구직자들은 면접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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