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의 '행님아' 코너에서 귀여운 미니 강호동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우먼 김신영이 최근 '글래머 설'에 휩싸였다.

개그우먼 김신영의 가슴사이즈가 100cm(약 33인치)가 넘는 것으로 밝혀져 ‘글래머 설’에 대한 설전이 벌어졌다.

1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every1 '무한걸스'의 녹화에서 신체검사 도중 김신영의 가슴둘레 사이즈가 100cm라고 공개되자 "글래머다" "아니다 그냥 살이다"라며 다른 멤버들의 설전이 벌어져 큰 웃음를 자아냈다.

반면 '무한걸스'의 또 다른 멤버 정시아는 당당히 체중계 위로 올라가 45kg의 몸무게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연기활동을 위해 하차한 오승은의 뒤를 이어 샤크라 출신의 황보가 새 멤버로 투입되어 녹화에 참여했다.

담당 PD는 "새 멤버로 확정된 황보의 적극적인 활약이 '무한걸스'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보가 첫 출연하는 '무한걸스'는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