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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 초등학생275명 구사일생..터널서 버스 4대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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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 초등학생275명 구사일생..터널서 버스 4대 '꽝'
  • 유태현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9 12:44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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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지역의 촉석 초등학교 학생과 인솔교사를 태운 관광버스가 현장 체험 학습 여행 도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교사 1명과 학생 6명이 부상을 당했다.4대의 버스가 터널 안에서 연쇄 추돌해 자칫하면 대형사고를 빚을 뻔 했다.  

17일 오전 11시10분께 서울방면 영동고속도로 양지터널 안에서 학생과 인솔교사를 태우고 가던 8대의 관광버스 가운데 4대가 연쇄 추돌했다.

 교사 한명이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고, 6명의 학생이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이들은 경기도 용인시 다보스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75명의 6학년 학생들이 경기도 여주시 영릉 방문 후  용인시에 있는 호암미술관으로 이동하던 중에 앞서 달리던 관광버스가 급정거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 학교 한 관계자는 “중상을 입은 학생들은 없지만 학생들이 충격을 받아 학습을 포기하고 학교로 돌아오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진주=유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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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연 2008-09-24 19:35:56
내가다친사람
내가그다친사람인대애들많이다쳤음

촉석 2008-05-06 21:33:47
ㅠㅜ
저 촉석인데..
사고때..흐흑
근데전 마니안다쳣어요친구들이특히선생님..

손님 2008-04-22 18:15:47
유감입니다.
저도 진주에 사는 한 학생으로써 정말 유감의 표현을 합니다. 선생님 한분께서는 실명이 됬다는데, 정말 안되셨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다행입니다. 하마타면, 촉석초등학교가 한번 발칵 뒤집힐뻔 했네요.

hh 2008-04-19 23:39:10
나의 후배들
내후배들 어떻게 눈물이 찔끔찔끔 나온다

블리치 2008-04-19 21:29:01
이건다거짓말
이런기사가 떠돌고있는데여 제가촉석출신입니다. 그렇게적은사람이아니라 수십명의학생들이 다쳤습니다. 후배들이 다쳤는데 도저히 이런 잘못된 기사를 그냥 넘어갈수 없겠네여 이런기사로 친구들과도 이야기 하기도했습니다 더많은 학생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