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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4' 출전 이태현 윤동식 김태영 한국 3인방 모두 '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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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4' 출전 이태현 윤동식 김태영 한국 3인방 모두 '쓴잔'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15 20: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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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출신 격투기 스타 윤동식(36)이 일본 종합격투기 드림(DREAM) 대회 4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윤동식은 1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드림 4' 미들급 그랑프리 8강 토너먼트 게가드 무사시(23.네덜란드)와 경기에서 심판 전원일치(0-3)로 판정패했다.

윤동식은 지난해 5월 프라이드에서 K-1으로 이적한 이후 격투기 무대에서 4연승을 달려 왔으나 첫 패배를 안았다.

윤동식은 타격 뿐 아니라 자신의 주특기인 그라운드 기술에서도 무사시에게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윤동식은 1라운드 중반 복부와 얼굴에 상대 니킥을 잇따라 허용, 크게 흔들렸고 이어  2라운드 초반 테이크다운을 노리다 오히려 상대 역습에 말려들어 이렇다할 반격도 펼치지 못한 채  심판 전원 일치로 판정패했다.

씨름 천하장사 출신 이태현(32)도 네덜란드 파이터 알리스테어 오버림(28)과 원매치에서 1라운드 초반 KO패했다.

이태현은 2006년 9월 프라이드 대회를 통해 격투기 무대에 데뷔한 이후 1승2패를 거뒀고 오버림은 격투기 통산 27승11패가 됐다.

이태현은 초반에는 잠시 탐색전을 벌이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수비에 허점을 드러내며 그대로 무너졌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벨이 울린 지 10여 초가 흐른 뒤 오버림의 좌우 훅을 얻어 맞고 크게 휘청한 이태현은 다시 상대 니킥을 복부에 허용하며 링 바닥에 쓰러졌다.

'가라데 파이터' 김태영(38.정도회관)은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K-1선수이자 최홍만의 트레이너이기도 한 김태영은  '리틀 크로캅'이라 불리는 젤그 갈레시치(크로아티아)와 맞붙었지만 1라운드 경기 도중 상대와 엉켜 넘어지는 과정에서 링 바닥에 팔을 잘못 짚어 결국 스스로 경기를 포기했다.

지난 해 서울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갈레시치와 싸웠지만 경기 도중 눈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닥터스톱으로 패했던 김태영은 이날 역전을 노렸지만 또다시 부상으로 패하는 아픔을 당했다.

이로써 이번 드림 4 대회에 출전한 한국 파이터 3명은 모두 우승 문턱에 주저앉는 불운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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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하하 2008-06-15 20: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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