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SNS 친구 2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지난 2010년 5월과 8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시작한 이후 현재 트위터 팔로워 13만4천여명 페이스북 팬 6만7천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간 아시아나는 SNS를 통해 회사 소식과 함께 취항지 사진 및 여행 정보와 실시간 운항 현황 등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또 일본, 영국, 호주, 홍콩 등 외국 관광청과의 공동 이벤트, 여행사진 콘테스트, 조종사/승무원 SNS 인터뷰, 유니세프, 굿네이버스 등 다양한 모습을 통해 고객에게 재미와 혜택, 감동 전달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아시아나는 SNS 친구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8일까지 'SNS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이디어를 남긴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아시아나 모형항공기, 기내 담요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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