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 측은 “노 전 대통령에게 ‘당당하게 해라’는 의미의 내용이었다. 네티즌들이 오해하고 있는 듯 하다”며 “하루 이틀 일이라 생각하고 크게 생각하지는 않고 있다. 현재 김 교수님은 상황을 모르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알게 되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김 교수는 ‘먹었으면 먹었다고 말을 해야죠’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네티즌들은 “자신에게 자살하라고 한 글을 보면서 어떤 느낌이드셨을까요?” “공인이 전직 대통령보고 자살을 하라고 글을 쓰다니 기가막힌다” 등의 댓글로 김 교수를 비난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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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많은 여고시절에 이분을 참좋아했었는데...교수님!!
다른분들이 노무현전대통령님께 이런 막말을 했어도 미워했겠지만..당신이라서 더욱더~실망입니다.
말한마디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알고 계실텐데...김동길교수님!!
불쌍하네요.지금이라도 권양숙여사님과 국민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려야 된다 생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