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싱글즈’는 최우수작품상, 작사극본상, 무대미술상, 작곡상, 남우신인상, 올해의 공연 베스트7 등 국내 뮤지컬 시상식을 휩쓸며 6관왕의 영예를 안았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이현우, 손호영, 앤디, 이성진, 이종혁, 김지우 등의 스타캐스팅을 통해 ‘2535’ 관객층을 넘어 폭넓은 세대의 지지와 사랑을 받아왔다. 그동안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출연으로 늘 화제의 중심에 있어온 ‘싱글즈’의 이번 공연에는 오나라, 백민정, 김도현 등 2007년 초연멤버들이 2년 만에 합류한다. 더불어 이번 ‘싱글즈’에는 영화 ‘앤티크’에서 주지훈의 보디가드 ‘수영’ 역으로 등장했던 모델 겸 배우 최지호가 출연한다는 점도 눈여겨볼만 하다.
2009년 뮤지컬 ‘싱글즈’는 그동안 중극장에서 공연돼오던 것과는 달리, PMC대학로자유극장에 안착해 소극장 공연으로 탈바꿈, 관객들과 더 깊은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PMC대학로자유극장에서 6월 30일부터 오픈 런.
[ 뉴스테이지=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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