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의 신개념 렌즈교환식카메라 'PEN'(펜)이 지난 27일 출시 된지 2시간 만에 한정 수량 500대가 동나는 등 이를 향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펜은 DSLR카메라 성능에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알려졌다.이번 매진 뿐만아니라 지난 14일 시작한 국내 예약 판매에서도 5시간 만에 1000대가 모두 판매된바 있다.
또한 펜은 올림푸스가 과거 '펜'의 5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금 디지털카메라로 만든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클래식카메라마니아들을 비롯한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올림푸스 한국 영상사업본부장 권명석 상무는 "펜은 단순히 작아진 DSLR카메라가 아니라 새로운 혁신제품이다. 문화 아이콘이자 야외 출사 시 편리한 애용품으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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