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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학력위조 진실?...네티즌 "졸업사진, 졸업장 모두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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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학력위조 진실?...네티즌 "졸업사진, 졸업장 모두 조작!"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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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다. 졸업앨범 사진과 사진 속 후두부분, 졸업장 씰 등 증거자료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까지 등장했다.

지난 7일 한 매체는 미국 내 관련기관에 의뢰해 학력인증서를 확인한 결과 타블로의 영문 이름인 대니얼 선웅 리(Daniel Seon Woong Lee)가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사실이 입증됐다.

이 매체의 확인결과 학력인증서에는 타블로가 1996년 9월 스탠퍼드 대학 영문과에 입학해 학사 학위를 취득, 2004년 석사학위를 받은 것으로 나와 있다.

반면 네티즌들은 “1980년생인 타블로가 1996년에 입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졸업 앨범사진은 고등학교 졸업사진, 졸업 가운의 후두부분은 조작, 졸업장에 있는 씰도 이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타블로가 방송에서 밝힌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딸 첼시 클린턴과의 일화가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졸업논문,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등 확실한 증거를 요구하고 있다.

앞서 타블로는 학력 위조설을 퍼뜨린 네티즌을 고소하고 3일 트위터에 "해명은 가해자의 몫인 줄 알았는데 피해자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아프고 억울하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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