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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시스터즈 "장기하와 얼굴들 안녕~" 밴드 탈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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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시스터즈 "장기하와 얼굴들 안녕~" 밴드 탈퇴 선언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0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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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 얼굴들'에 소속된 미미시스터즈가 독립을 선언했다.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시크한 매력이 특징인 미미시스터즈는 지난해 대선배 가수 인순이와 마찰을 빚으면서 유명세를 탔다. 미미시스터즈는 장기하밴드에서 탈퇴, 듀오로 활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기하는 최근 자신의 팬클럽 사이트에 "그동안 코러스와 안무를 담당하던 미미시스터즈가 밴드를 떠나게 됐다. 미미시스터즈가 활동을 가장 의미있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시점이 지금이라는데 멤버들이 모두 합의한 결과"라고 전했다.

장기하는 이어 "앞으로 미미시스터즈는 원래의 모습대로 장기하와 얼굴들의 일부가 아닌 독립적인 듀오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미미시스터즈를 대신해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에서 건반주자로 활동해온 이종민과 김창오나밴드의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헤이가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장기하와 얼굴들'은 보컬 장기하를 포함해 이종민(건반), 이민기(기타), 정중엽(베이스), 김현호(드럼)의 5인조 편성에 하세가와 요헤이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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