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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굴욕··· 중국서 인기배우, 남대문서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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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굴욕··· 중국서 인기배우, 남대문서 '누구?'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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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황해'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하정우가 촬영 도중 굴욕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지난 10일 쇼박스와 팝콘필름은 "중국에서 알아주는 하정우를 한국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황해'에서 중국 지린선 연변의 택시운전사 구남 역을 맡은 하정우는 서울 남대문에서 아내를 찾기위해 사진 한 장을 손에 들고 이집 저 집을 돌아다니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 과정에서 하정우는 자신을 알아보는 이가 한명도 없는 굴욕을 당했다는 것. 

이에 중국 촬영 당시 하정우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촬영에 어려움을 겪은 반면, 한국에서의 촬영은 쉽사리 끝날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하정우는 2010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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