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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광고호감도 1위, "군대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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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광고호감도 1위, "군대가지마~"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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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는 물론 노래, 예능까지 두루 섭렵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승기가 최고의 CF스타임을 입증했다.

한국CM전략연구소가 조사한 TV CM 소비자호감도 12월 동향 조사 결과 이승기는 광고모델 호감도 부문에서 1위에 등극하며 6개월째 왕좌를 유지했다. 그는 11.77% 호감률을 기록해 2위에 오른 신민아의 5.63%에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를 보였다. 현재 이승기는 지펠 KB카드 피자헛 등 9개의 광고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2위에는 신민아, 3위 원빈, 4위 고현정, 5위 이나영 등 1위에서 5위까지의 광고모델 호감도 순위에는 전월과 변함이 없었다. 다만 특이할 점은 최근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현빈의 존재감이다. 현빈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광고가 단 한 편도 없는데도 전월 23위에서 10위로 껑충 뛰어 오르며 스타성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한국CM전략연구소 경원식 국장은 “현빈은 확실히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며 “여기에 해병대 입대가 화제를 모으며 선호도가 급상승 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빈의 광고 모델 발탁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 국장은 “현재 현빈에게 관심이 높은 매체가 기존에 했었던 화장품이나 전자나 패션 쪽”이라며 “하지만 3월에 군 입대가 확정됐기 때문에 실제 촬영까지는 힘들지 않나란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강호동과 함께 진행하는 SBS '강심장'을 통해 재차 군 입대 계획을 밝힌 적이 있다. 네티즌들은 "광고호감도가 좋은 이때 CF많이 찍어야지 군대는 왜 가냐"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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