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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통신비·세금 납부 스마트폰 앱 하나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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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통신비·세금 납부 스마트폰 앱 하나로 OK"
  • 강병훈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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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통신요금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고지서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결제할 수 있는 통합형 '스마트 청구서' 서비스 플랫폼(SBPP)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자치단체 징수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인 KRSYS와 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용인과 안산시에서 지방세를 대상으로 '스마트 청구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달 내로 고흥, 동해, 안양, 의정부, 포천 등에 이어 연말까지 약 50곳의 지방자치단체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청구서를 들고 직접 은행 등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요금 납부 청구서를 스마트폰 내에 저장할 수 있어 간편하게 청구서를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방자치단체는 '스마트 청구서'를 통해 고지서 제작비와 우편 발송비를 절감할 수 있고 자치단체의 소식이나 세금 관련 정보도 전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방자치단체의 세금 외에도 교통 범칙금과 전기 사용료나 가스 사용요금 등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스마트 청구서' 앱은 티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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