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컬럼비아와 휠라의 일부 등산화 제품의 고리 끝이 벌어져 고리끼리 걸리거나 고리에 끈이 걸리는 등 소비자가 넘어져 다칠 수 있다고 판명됐다.
한국소비자원은 두 업체에 고리 구조 개선을 권고했고 이를 수용해 판매한 등산화는 소비자가 요구할 시 안전한 고리로 무상 교체하기로 했다.
무상 교환을 받으려면 해당 회사의 AS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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