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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이색 마케팅으로 고객 마음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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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이색 마케팅으로 고객 마음 사로잡는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6.04.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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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대표 채정병)가 최근 단순한 공연·전시 행사가 아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색 문화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 최대규모의 디너 파티 타이틀 스폰서 뿐만 아니라 국내 최정상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기획하는가하면 고품격 문화행사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한불(韓佛)수교 130주년 기념행사로 6월 1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롯데카드 MOOV Festival- Diner en Blanc Seoul'은 롯데카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하는 대표적인 마케팅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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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네앙블랑(Diner en Blanc; Dinner in White)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흰색으로 차려 입은 참가자들이 모여 직접 준비한 프랑스 만찬을 즐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크릿 디너 파티다.

1988년 프랑스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번에는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최초로 서울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카드는 '롯데카드 MOOV Festival 골든 티켓을 잡아라'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롯데 신용·체크카드를 50만 원 이상 사용하고 홈페이지에 응모한 회원을 대상으로 총 35명을 추첨해 골든 티켓을 증정한다.

골든 티켓은 입장권 2매와 지정좌석, 2인 푸드 세트, 와인 2병, 기념품까지 총 35만 원 상당의 패키지로 구성돼있다.

문화마케팅 프로젝트 MOOV(무브)시리즈의 일환으로 'MOOV Soundtrack Vol.1 신승훈∞JYP'를 다음 달 28일 오후 7시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선보인다.

MOOV Soundtrack은 롯데카드가 기획한 대한민국 최정상 아티스트 무대로 장르와 세대간 콜라보 공연을 통해 회원에게 수준높은 대중문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다.

첫 번째 무대는 발라드의 전설 신승훈과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JYP(박진영)의 솔로 및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카드의 특화된 문화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고 있는 '센트 마케팅'도 주목할 만하다.

센트 마케팅은 인간의 뇌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유일한 감각기관인 후각을 자극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 시키는 마케팅 기법으로 고객에게 기억에 남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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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의 시그니처 향인 'Something L’s'를 개발했는데 Something else의 사전적 의미인 '특별한 것'과 LOTTE를 상징하는 영문자 'L'을 결합한 명칭이며 LOTTE의 'Love', 'Liberty', 'Life'의 스토리를 담아 조향한 향기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8월부터 Private Culture '앤디 워홀 라이브', Private Concert '기돈 크레머&앙상블 디토'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 현장에 Something L’s를 발향해 고객들에게 시각과 청각을 넘어 후각까지 만족시키고 있다.

향후에도 공연 및 전시회 등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에서 Something L’s 향을 통해 향기로 고객과 소통하는 센트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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