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 끓여낸뒤 중성세재로 닦고 계란을 삶고 파스타를 삶았다. 닦으려고 보니 바닥에 동그란 구멍자국들이 여러개 보였다. 처음엔 물자국이겠거니 하고 살짝 닦아봤지만 그대로였다. 그릇이 마르니 그 자국들은 더 선명하고 처참하게 많았다. 매장에 전화를 하니 (전화를 종일 않받아 콜센터직원이 옆집에 전화해서 연결해줌) 가지고 일단 나오라고 했다. 통화후 문자를 몇개보내줬는데 , 계란을 삶으면 난황때문에 그릇에 그런자국이 남는다는둥,,, 얼토당토한 문자를 보내놨다. 그럼 내 모든 스테인레스 그릇에 구멍자국이 있어야한다.
시간을 어렵게 내어 방문했더니 본사 랑 상의를 해봐야 한다면서 스테인레스 그릇은 원래 그렇다고 한다. 여기가 화가 나는 지점이다. . 스테인레스 그릇 처음 써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우리집 7-8년된 스테인레스 냄비들은 아직 왜 멀쩡한가. 기준미달의 물품을 판 것도 모자라서 소비자를 아주 바보 취급을 하며 우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