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나 먹거리등을 인터넷 사이트에서 종종 주문하곤 합니다.
오후 2시경 택배 기사로 부터 전화가 오더군요
CJ 택배 : 여보세요!
나 : 네 여보세요
CJ 택배 : 네 CJ 택배인데요.. 물건을 16개나 시키시면 어떻해요..
나 : 네 ?
CJ 택배 : 아니 물건을 한꺼번에 그렇게 많이 시키시면..
나 : 아.. 지금 쇼핑몰에서 2월말일까지 행사 기간이라.. 많이 좀 샀어요..
CJ 택배 : 물건이 너무 많아서 혼자 힘들어요 도와주셔야..
나 : 아 지금 가게에 알바 혼자 있어서.. 좀 곤란한데요..
CJ 택배 : 아 그럼 어쩔수 없네요.. 문앞에 두고 가겠습니다.
나 : 아니.. 문앞에 두시면 통로인데 영업 지장 있으니까 다섯발자국만 더 가셔서 창고 앞에..
CJ 택배 : 저희는 문앞까지만 배달해드리면 됩니다. 더 갈 의무가 없습니다.
나 : .....
저희 가게는 2층입니다. 사진 첨부 한것 처럼 통로에 물건을 쌓아두고 갔더군요..
생각해보니까.. 물건을 16박스 주문하던지 160박스 주문하던지..ㅎ
어이없어서.. 자기들은 돈 받고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아무리 시골이라고.. 경쟁업체가 없다고.. 막나가는거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