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 어이없는 현대 홈쇼핑 관리자
 정겨운
 2011-12-15  |    조회: 884
제가 저번주에 현대 홈쇼핑에서 스노우크랩을 신청했습니다
아이들이 먹고 싶다기에 바로 주문을 했는데
제가 직장을 다니기에 스노우 크랩이 오자 애들을 봐주시는 저희 어머니가 한마리를 바로 쪄 주셨습니다
근데 소금도 소금이 따로 없다고 먹지도 않고 두셨다고 하길래
제가 퇴근후에 그것만 그러겠지 하고 다른것도 한번 쪄 보았습니다
제가 원래 전라도 쪽이라서 짠건 웬만하면 다 잘 먹는데
이건 속이 쓰려서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손질 되어있는 대게가 있길래 이것도 그런가 하고 한번 쪄 보았는데 결과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하는 수 없이 현대 홈쇼핑에 전화를 했고
반품요청을 했습니다
그러자 식품은 반품이 안된다며 업체에서 따로 연락을 줄꺼라며 월욜일날 연락을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여
저희가 반품신청을 한건 12월9일 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먹지도 않았던 게는 싸놓겠다며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계속해서 연락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현대홈쇼핑으로 연락을 다시 취했고 어떻게 된거냐며 물었더니 다시 업체쪽에 연락을 취해야 한다며 다시 연락을 준다고 하시더라구여
오후에 전화가 와서는 담당자라는 사람이 하는말이 "원래는 안되는건데 반품을 해주겠다며 개봉한 상품을 제회한 나머지만 환불을 해준다고 하는 겁니다"
개봉한건 제 잘못이니까 제외하는 건 맞습니다
저도 나머지를 환불해 달라고 했구여
근데 중요한건 그 담당자 입니다
전혀 미안한 내색은 하지않고
안되는걸 되게 해주는 거니까 그냥 빨리 환불 받으라는 식이었습니다
자기네들은 안되는걸 해주는거니까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는식
그런 제품을 팔고 연락도 늦게 주는것에 대해서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제 돈 주고 먹지도 못한것도 억울한데 이런 대접까지 받아야 합니까?
정말 대기업의 어이없는 횡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반품이 안되는 상품이면 더 신중히 판매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른 고객들은 괜찮다며 저를 오히려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가는 분위기 였습니다
제가 쪄놓은것도 먹지않고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는데 와서 확인 해보라고 말하니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건 여기까지 입니다 반품하시겠어요 안하시겠어요?"라고 대답을 하더라구여
돈은 돈대로 날리고 이상한 사람 만들고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돈은 안 주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정말 어이가 없네여
그 직원분은 식품 담당자 매니저 김**씨라고 합니다
그분의 진심어린 사과 부탁드립니다
댓글 1

담당자 0000-00-00 00:00:00
해당홈쇼핑에서 스노우크랩을 구입하시어 드셨는데 너무 짠맛에 환불을 하시는 과정에서 업체직원의 사과 한마디없는 불성실한 업무태도에 정말 많이 불쾌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에 의해 업체의 서비스방식과 업무형태, 직원의 불친절함, 막말사용에 대한 처리 권한은 상담기관이 아닌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단, 해당업체에 동 내용을 통보하고 영업점 및 대리점, 영업직원 관리에 힘쓸 것을 권고할 수 있습니다. 추워진 날씨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