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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박성준, 저그 최초로 골든 마우스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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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박성준, 저그 최초로 골든 마우스 '영광'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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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3회 우승으로 골든 마우스를 차지한 ‘투신’ 박성준(STX)이 스타리그 결승전 3세트에서 완승을 거두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박성준은 12일 인천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EVER 스타리그 2008’ 결승전에서 ‘슈퍼토스’도재욱(SK텔레콤)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1세트 경기에서 5드론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둔 박성준은 2세트 경기에서도 저글링 러시로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박성준은 “5드론은 당해봐서 아는데 정말 정신이 없다”며 “역으로 한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박성준에게는 4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골든 마우스가 주어졌고 준우승을 차지한 도재욱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패배한 도재욱이 눈물을 흘린 것이 알려지자 각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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