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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크림사건' 맹비난 타무라 키요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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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크림사건' 맹비난 타무라 키요시는 누구?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22 11: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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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타를 상대로 TKO승을 거둔 추성훈이 다음 상대로 타무라를 지목했다. 

유도 선수 출신 격투기 스타 추성훈은 21일 일본 오사카성홀에서 열린 드림5-라이트급 그랑프리 미들급 슈퍼파이트 단판 경기에서 일본인 프로레슬러 출신 시바타 가쓰요리(28)를 상대로 1라운드 6분 34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1라운드 공이 울리자 추성훈은 펀치로 시바타를 위협했고 로킥 공격 이후 카운터 펀치를 날려 경기 첫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후 추성훈은 시바타를 번쩍 들어 링 위로 내동댕이쳐 그라운드를 걸었다. 이 틈에 파운딩 펀치를 타격한 추성훈은 마운트 포지션으로 올라가 시바타의 목을 팔로 감싸 안았다.

목 조르기 기술을 건 추성훈은 시바타의 움직임이 둔해지자 주심이 시바타의 기절상태를 확인해 경기를 종료시켰다.

추성훈은 경기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음 상대는 나에 대해서 실컷 불평을 한 타무라 키요시"라고 밝혔다.

타무라(39)는 과거 추성훈이 사쿠라바와의 경기에서 몸에 크림을 바른 사실이 밝혀지자 "선수로서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심판에게 화가 난다"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추성훈은 지난 2006년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몸에 금지 로션을 바르고 나와 '누루누루(미끈미끈) 추성훈'이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추성훈이 드림 대회에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자 "추성훈은 그런 이미지가 붙은 사람이다(부상이 아닌 고의적인 결장에 대한 의혹 제기)"라며 추성훈 흠집내기에 앞장을 섰다.

별명이 '고독한 천재'인 타무라는 링스에서의 활약으로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1969년 생인 타무라 키요시는 1989년 UWF 대회에 격투기 무대로 데뷔했다. 현재까지 각종 K-1 대회에 출전해 경험이 풍부하고 지난 1997년 링스 초대 무차별급 대회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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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2008-07-22 11:56:42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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