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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호,이탈리아전서 박주영-신영록-이근호 스리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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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호,이탈리아전서 박주영-신영록-이근호 스리톱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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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감독이 이탈리아전에 한국대표팀 선수  박주영(서울)과 신영록(수원), 이근호(대구) 등  공격수 세 명 모두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10일 오후 중국 친황다오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릴 이탈리아와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2차전 선발 출전선수 명단에 박주영과 신영록, 이근호를 포함했다.

박성화 감독은 카메룬과 1차전 4-4-2와 달리 4-3-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줘 신영록을 최전방에 세우고 박주영과 이근호를 좌.우 윙포워드로  중앙 미드필더에는 김정우(성남)와 기성용(서울), 오장은(울산)이 선발 출전하고 골문은 정성룡(성남)이 지킨다.

이탈리아는 예상대로 윙포워드 세비스티안 조빈코(유벤투스)와 주세페 로시(비야 레알)가 선발 출전하고 1차전에는 뛰지 않았던 와일드카드 토마소 로키(라치오)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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