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한 주 결방해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밤에 방송되는 '놀러와'는 8일(월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앞선 밤 10시에 방영될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5, 6회 연속 방송으로 결방하게 됐다.
당초 9일에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 6회분이 방영할 예정이었지만 '이명박 대통령과의
대화-질문있습니다'와 겹쳐 어쩔수 없이 '에덴의 동쪽'이 8일 2회 연속 방송으로 편성된 것.
하지만, '에덴의 동쪽'이 이미 지난달 26일 1, 2회 연속 방송을 해 '놀러와'가 한 주 쉬었는데 이번 편성 변경으로 또 결방해 시청자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8일에 결방되는 '놀러와' 방송분은 인기 남성그룹 '빅뱅'이 출연하기로 돼 있었던 터라 빅뱅의 팬들은 '놀러와'게시판에 방문해 불만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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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안하는건 아니겠죠... 한가위 특집도 안나오던데 ;..
저번주에도 안나와서 완전 실망이였는데..요번주도... 가면갈수록 MBC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