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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사채 루머' 용의자 소환 조사, "원칙대로 처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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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사채 루머' 용의자 소환 조사, "원칙대로 처리하겠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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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25억 사채설' 최초 유포 용의자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서초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은 29일 최근 故 안재환 사망 후 '최진실이 안재환에게 사채를 빌려줬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허위사실유포 등) 용의자 증권사 여직원 A씨(25)을 붙잡아 조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故 안재환 사망 이후 인터넷 상에 '안재환의 빚 중 25억원이 최진실의 돈'이라는 근거없는 소문을 인터넷 상에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루머는 온라인을 통해 순식간에 퍼졌고 당사자인 최진실 씨는 지난 22일 서초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1주일여 만에 소문의 진원지를 파악하면서 문제의 여성을 조사했다.

최진실 측은 "용의자로 지목된 여성이 인터넷상에 루머를 최초 유포 시킨 것으로 보인다. 아이디 추적 결과 확인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터무니없는 루머를 퍼뜨려 최진실이 엄청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법이 정한 테두리 내에서 원칙대로 처리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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