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넘게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정선희의 라디오 프로그램 유임 여부를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선희가 진행해 오던 MBC 라디오 FM4U(91.91MHz) ‘정선희의 정오의 희망곡’의 DJ자리에 대해 아직 정확한 유임 혹은 후임 결정을 보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MBC 라디오국 관계자는 "오랫동안 MBC 라디오를 진행했기 때문에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정선희 소속사 관계자는 "정선희는 현재 심신이 지친 상태로 아직 복귀를 논할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정선희의 정오의 희망곡’ 게시판에는 “일어나세요” “선희언니 기다릴께요, 힘내세요” “MBC 정말 멋집니다. 정선희씨 유임 기다려주시는 배려의 마음 정말 아름답군요” 등 격려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MBC ‘정오의 희망곡’은 당분간 김효진 대리진행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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