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은아가 남편과의 풀 러브스토리를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 시즌2-예능선수촌'에 출연한 정은아는 "연애 8년, 결혼생활 16년으로 총 24년의 세월을 남편과 지내는 동안 남편이 자신에게 보냈던 쪽지부터 출연한 방송자료까지 모든 것을 간직하고 있다"면서 남편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과시했다.
또 정은아는 "남편이 나를 위해 비디오 녹화기계까지 사서 내가 출연한 방송을 모조리 녹화해 뒀다"며 비디오 테이프와 정은아의 모든 자료가 꽉 차 있는 창고 모습도 살짝 공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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