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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가족사, 남다른 선행..'악플이 웬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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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가족사, 남다른 선행..'악플이 웬말?' 충격!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7 11:37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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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지난 6년간 한 사회복지기관에 8억 5000만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가족사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광주지역 대표적인 통일 운동가였던 문근영의 외할아버지 故 류낙진씨를 비롯 작은 외할아버지, 이모와 외삼촌 등 평범하지 않은 외가쪽 가족사기 때문이다.


중학교 교사였던 외할아버지 류낙진씨는 '통혁당 사건'으로 구속 된 후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30년 이상 옥고를 치렀다.


이 뿐만 아니라 작은 외할아버지는 5.18 민주화운동 때 사망했으며 이모와 외삼촌도 당시 경찰에 연행당했다.


이와 함께 문근영이 초등학생 시절 연예인이 되겠다고 떼를 쓰자 부모님은 "김대중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허락하겠다"고 말했으며 "출연료를 받으면 수익금의 일부를 반드시 불우이웃과 북한 동포를 돕는데 사용하자"는 조건을 내걸기도 했다.


문근영은 "부모님께선 어린 제가 많은 돈을 버는 것을 속상해 하신다. 그래서 그 돈을 더더욱 함부로 쓸 수 없다고 하신다. 나도 아빠 엄마의 뜻을 전적으로 따르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문근영의 선행 기사에는 "광주 좌빨 문근영이 돈 몇푼 쥐어주고 생색낸다", "익명으로 기부한척하고 착한 척은 혼자 다한다" 등의 악플이 쏟아졌고, 가슴아픈 가족사 기사에도 "핏줄부터가 빨갱이다" 등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수위의 비난글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문근영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역을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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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사랑 2008-11-17 12:18:45
근영양 힘내요^^
극희 소수의 악플러들이 쓴 글에 상처받지 마세요~

근영양 나오는 바람의 화원 너무 재미있어요~

연기도 좋고~ 스토리도 재미있고~

ㅋㅋ 근영양 힘내세요 ^^

근영양ㅠ.ㅠ 2008-11-17 11:55:18
근영양...상처받지말아요
저사람들은 극히 소수라는걸 명심해두시구요 ㅠㅠ
걍 미친것들이 나댄다고 생각하세요 ㅠ
진짜 이번엔 참지말고 사이버수사대에서 추적해서
고소 하시는게 어떨란지....진짜 저런것들 참아주면 또하고또하고

다 괜찬은데 근영양이 또 상처안받길원헤요 ㅠ

저아저아 2008-11-17 11:51:55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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