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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결별 아픔'에 네티즌도 술렁...미니홈피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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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결별 아픔'에 네티즌도 술렁...미니홈피가 없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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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이서진과의 결별로 인해 가슴아픈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정은과 이서진의 미니홈피를 찾는 네티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하지만 두 사람의 미니홈피를 찾지 못한 네티즌들은 SBS ‘김정은의 초콜릿’ 게시판과 관련기사 댓글을 통해 위로의 글을 올리고 있다.

22일 김정은은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 직전 간단한 기자 회견을 통해 “지난달 말 결별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녹화 말미에 “솔직하게 지금 어디론가 꽁꽁 숨어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아픈데 아픈 척 하지 못하고 슬픈데 슬픈 척 못하는 것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 나에게 시간을 달라”며 이별의 아픔과 함께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마음 아프게 했다.

이에 팬들은 SBS ‘김정은의 초콜릿’ 게시판 등에 “결별 아픔을 이기고 솔직하게 팬들과 소통하려는 김정은이 멋있다”, “자신의 개인적인 일을 공인답게 처리하는 태도가 성숙하다” 등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 커플'로 알려졌던 이들의 갑작스러운 결별 사유는 이서진과 김정은이 함께 뉴욕으로 화보 촬영을 갔다 온 뒤 이서진이 수천만원어치의 쇼핑을 했고 이서진 어머니가 이를 못마땅하게 여겨 결별에 이르게 된 것이 아니냐는 설 등 각종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공식적으로 결별사실을 인정한 김정은과는 달리 이서진은 현재 주변과 연락을 두절하고 측근에게조차 결별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결별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정은과 이서진은 2006년 11월 SBS 드라마 ‘연인’에서 만나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돼 방송을 통해 다정한 사이를 보여줬지만 지난달 29일 이서진 측의 일방적인 통보로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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