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위원장의 병세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미국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병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김 위원장의 실각 또는 사망을 전제로 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워싱턴발 기사로 김 위원장이 지난 8월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한때 판단했지만, 최근 상태는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최근 북한 내부에서 집단지도체제 구축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도 김 위원장이 가까운 장래에 실각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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