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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돌발발언에 강호동 급당황 '제동아 니가 대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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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돌발발언에 강호동 급당황 '제동아 니가 대신 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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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 당황하지 마이소.'

연기자 박진희가 돌발 발언으로 강호동이 당황하자 김제동이 절친한 형을 대신해 해명하고 나섰다.

진희는 지난 15일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 출연해 "과거 '야심만만'에 출연했을 때 강호동이 "이상형은 박진희"라며 "왜 제 맘속엔 진희씨 밖에 없을까요?"라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방송 당시 강호동 씨는 지금의 아내분과 만나고 있었다"고 깜짝 폭로했던 생각치 못한 발언에 
강호동은 평소와 달리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제동이 곧바로 해명에 나서 
“당시 강호동씨가 연애사실을 공개할 상황이 아니었고, 방송이라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에서 강호동을 이상형을 꼽은 것에 대해
MC들이 "강호동의 어떤 부분이 좋았냐"고 묻자 박진희는  "내가 워낙 덩치가 좋은 사람을 좋아한다"며 "그때 만남이 이뤄졌다면 당시 남자친구도 없었기 때문에 잘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여자 연기자  답지 않은 솔직한 답변으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강호동도 겨우 당황함을 수습하고  "어린 아이가 마이클 조던을 동경하는 것처럼 순수한 마음이었다"며 "그때는 총각이었고, 박진희 씨가 먼저 좋아한다고 하니까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동은 100분토론 400회 특집에 토론자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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