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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낙마 '시멘트바닥에 내동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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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낙마 '시멘트바닥에 내동댕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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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사랑해 울지마’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오승현이 20일 촬영 도중 낙마해 팔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승현은 이날 오전 9시께 경기 과천 경마장에서 드라마 촬영 중 말에서 떨어져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의 응급실로 실려 갔다.


오승현 소속사 관계자는 “오른쪽 팔이 부러져 전치 3주 정도의 중상을 입었다”며 “붓기가 빠지는 3일 정도 후에 접합 수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승현은 앞으로 2주 가량은 촬영을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 등에 따르면 오승현이 타고 있던 말이 예정된 코스가 아닌 다른 길로 갑자기 빠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스태프들이 놀라 쫓아갔지만 말이 먼저 놀라서 앞발을 쳐들면서 오승현은 시멘트 바닥에 그대로 떨어지며 팔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사랑해 울지마’는 ‘백설공주’ 이후 오승현의 4년 만의 복귀작으로 이번 일로 촬영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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