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의 중학교 2학년생인 박서진이 '아이엠어모델 시즌4'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케이블채널 Mnet은 최연소 도전자인 중학교 2학년인 박서진(15)이 모델학과 출신의 쟁쟁한 20대 경쟁자들을 이기고 우승자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

Mnet 관계자는 박서진에 대해 "처음엔 그저 평범했다"라며 “그러나 나이에 비해 성숙할 뿐이었던 박서진은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거칠게 보이며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고 전했다.

심사위원 조성아는 "박서진은 천의 얼굴이다. 메이크업에 따라 표정이 극과 극으로 표출된다. 뷰티 모델로는 매우 적격이다“고 극찬했다. 

박서진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조성아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의 전속 모델과 애경 화장품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게 된다.(사진=아이엠어모델 시즌4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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