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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펫' 조작논란, "무개념 이미지, 속상해" 심경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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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펫' 조작논란, "무개념 이미지, 속상해" 심경 토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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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코미디TV의 인기프로그램  '애완남 키우기 나는펫'이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20일 서울신문NTN은 "'나는 펫'에 출연 중인 유은혜는 리얼리티를 모토로 한 나는 펫이 실제로는 대본의 구성과 형식에 맞춰 모두 짜여진 하나의 드라마"라고 보도했다.

유은혜는 인터뷰에서 "촬영 날 주어진 상황뿐만 아니라, 저에게 주신 대본에는 제가 해야 할 말들과 감정표현까지 적혀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또 "'무개념 무상실 세상 무서운줄 모르는 순수소녀'로 등장하는 유은혜는 방송상의 모습과 실제 자신의 모습이 너무 달라 주위의 시선에 상처받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나는 펫' 관계자는 "일부 설정도 들어가지만 나머지는 출연진들에게 모두 맡기고 있으며 촬영 일정이 빡빡한 만큼 자세하게 대본을 써줄 여유도 없었다"고 일축했다.(사진='나는 펫 시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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