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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자락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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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자락 속에서
  • 아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2.09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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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별빛바다

그 이름이 너무나 예뻐서 찾아간 펜션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 듯 반짝이는 밤하늘 별들도 너무 아름다웠지만

자고 일어나 창문을 여니

밤사이 소리없이 내려 소복히 쌓인 눈

마치 먼 북쪽나라 어느 설국에 온 듯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답니다

< 출처 : 다음 jsm1015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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