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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축구팬, 입장권 대신 교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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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축구팬, 입장권 대신 교통카드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3.0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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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 홈구장인 동래구 사직동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오는 11일부터 입장권을 사기 위해 줄을 설 필요없이 교통카드만 찍고 들어가면 된다.

전자화폐 운영사인 ㈜마이비는 11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파크 홈경기부터 교통카드(디지털부산카드 등)로 입장료를 지불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 시스템 가동으로 ㈜마이비가 발행한 교통카드를 가진 팬들은 출입구에 설치된 단말기에 버스를 탈 때 요금을 내듯이 카드만 갖다대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게다가 규정요금보다 1천원을 할인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마이비는 앞서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홈구장인 사직야구장, 프로농구 KTF매직윙스 홈구장인 사직실내체육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도 같은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는 디지털 부산카드 등 이 회사가 발행한 교통카드 한 장으로 부산과 울산에서 열리는 모든 프로경기장에 입장권을 구입하는 불편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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