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8일 오후 11시30분께 광주 광산구 두정동 자신의 집에서 이웃에 사는 B(56)씨의 얼굴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술을 마시고 부인(43)과 말다툼을 하던 중 이를 말리던 B씨가 "능력이 없다"는 등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하자 이에 격분,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A씨의 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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