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은 2월 8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예능 넘버3 특집’편에 출연해 “당시 왜 시상식에서 난동을 부렸냐”는 질문에 “난 당연히 내가 받을 줄 알고 있었다. 매니저들이 어디서 정보를 듣고 와 내가 받는다했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했다.
김현철은 “사실 내가 받는 줄 알고 옷도 비싼 걸 준비해 갔다. 머플러도 여우털이었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당시 김현철이 수상 후보로 올랐던 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에는 MBC ‘무한도전’과 ‘놀러와’에서 활약한 노홍철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현철의 호소를 듣고 있던 리쌍의 길이 “사실, 홍철이가 더 재밌죠”라고 말하자 “그렇기는 하지”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김현철은 '가장 과대평가된 3인자'로 꼽혀 웃음을 안겼다.
이날 '예능 넘버3 특집'에서는 김종민이 출연해 현영에게 "한번 뵙고 싶다"고 밝혀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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