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 연출 이형선)에서 주인공 강타 역을 맡은 송일국은 지난 4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고(故) 박봉성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현대판 영웅의 사랑 이야기.
송일국은 극중 뛰어난 무술 실력의 소유자로 고난위도 액션도 능수능란하게 소화해내는 주인공 강타 역을 맡아 뛰어난 검술 실력을 물론 수중장면을 80번이 넘게 촬영을 지속하는 투혼을 발휘해 '역시 송일국'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촬영을 마친 송일국은 "액션 장면이 많은 작품인만큼 마지막까지 모두 사고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쳤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송일국 외 한채영, 한고은, 김민종, 유인영 등이 출연하며 '보석 비빔밥' 후속으로 내달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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