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법의의원의 시체검안서에 따르면 3월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최진영의 사망 직접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사다.
경찰은 자택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에서는 '충동적인 자살'로 추측하기도 했다.
최진영은 연예계 복귀를 앞두고 항상 큰 힘이 되어줬던 누나 최진실 없다는 사실에 재기에 대해 큰 부담을 느꼈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유족들은 "사망원인을 알기 위해 고인의 부검을 원치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개그우먼 이영자. 故 최진실 전남편인 조성민, 배우 유지태-김효진 커플, 노주현, 손현주, 윤해영, 윤유선, 가수 빽가, 엄정화, 이소라, 최용민, 민영원, 이현승 감독, 개그맨 이휘재 등이 차례차례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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