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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줄리어드음대와 저소득 청소년 음악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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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줄리어드음대와 저소득 청소년 음악레슨
  • 박한나 기자 hn10sk@csnews.co.kr
  • 승인 2010.04.15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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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이 저소득층 청소년 음악도를 위해 운영하는 ‘LG생활건강 뮤직아카데미’에 줄리어드 음대교수가 초청돼 레슨을 갖는다.


줄리어드 음대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어네스트 바레타 교수가 LG생활건강의 초청으로 방한해 서울 정동 예원학교에서 4월 14~19일 6일 동안 피아노 1:1 집중 레슨을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66명의 뮤직아카데미 학생 중 피아노 전공의 학생 9명이 레슨을 받게 된다.


이에 앞서 클라라 킴 교수가 일주일간 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오는 6월 16~22일에는 엘리자베쓰 창 교수의 바이올린 스페셜 레슨이 이어진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에 국내 교수진에 의한 비올라, 클라리넷 등 다른 악기의 스페셜 레슨도 진행될 예정이다.


줄리어드음대 측에서는 LG생활건강 뮤직아카데미의 스페셜 레슨 요청에 대해 저소득층 청소년 음악도 지원을 위한 뮤직아카데미의 취지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아카데미’는 음악을 배우고 싶지만 재정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 11월 만들어졌으며 ‘아비람 라이허트(Aviram Reichert)’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17명의 국내 교수진이 체계적인 클래식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로얄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수업이 곧 시작되며,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이 후원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확대, 발전시켜나가는 한편, 향후 LG생활건강이 주최하는 음악콩쿨 개최 등 활동의 폭을 넓혀 국내의 대표적인 청소년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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