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나쁜 남자'가 극중 심건욱(김남길)을 중심으로 3가지 러브라인이 형성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첫사랑의 열병에 빠져버린 홍모네(정소민)를 다루는 건욱은 이미 모네에게 걸려온 전화도 무시해 버리며 무심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건욱과 태라(오연수) 이 둘이 만나는 모든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6회 예고편에서 태라는 건욱과 아슬아슬한 엘리베이터 키스신을 선보였다.
또한 건욱과 재인(한가인) 커플은 마치 실제 연인 같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건욱과 재인, 태성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나쁜남자'는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김남길-오연수, 김남길-한가인의 키스신을 23일 방송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박주미가 '나쁜남자' 관련 발언을 11일 공식사과하자 오연수는 트위터에 '잊었다'며 글을 올려 캐스팅 논란이 더 커지지 않길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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