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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혁이형, T팬티 응원녀 임지영 등에 독설 작렬 "시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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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혁이형, T팬티 응원녀 임지영 등에 독설 작렬 "시원하네~"
  •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7.05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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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동혁이형'이 이번 월드컵 응원녀에 대해 거침없이 쓴소리를 퍼부었다. 특히 똥습녀 '임지영' 등 월드컵을 이용해 자신을 부각시키려 한 응원녀들의 노출 문제에 대해서도 독설을 가했다.

'동혁이 형' 코너의 장동혁은 월드컵을 맞아 노출을 일삼던 '월드컵녀'들에 대해 "태극기가 속옷이냐"고 독설을 퍼부었다. 장동혁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학당'에서 "샤우팅을 사랑하는 쿨한 형 동혁이 형이야. 이번 남아공 월드컵, 우리 태극전사들 다 잘하고 응원열기도 참 뜨거웠다"고 말했다.

그러나 '동혁이 형' 장동혁은 "그런데 이 순수한 열정이 돈에 물들고 있다. 기업과 연예기획사에서는 월드컵을 돈으로만 생각하고 결국 월드컵이 상업화돼버렸. 월드컵 응원가만 해도 34개더라. 이걸 어떻게 다 부르냐. 무슨 '월드컵 응원가'가 7월 신곡인가? 이건 아니잖아"라고 지적했다.

장동혁은 "더 큰 문제는 월드컵 응원거리 문화다. 뭘 그렇게 응원녀가 많아? 똥습녀에 복근녀에..용 그림 그리고 응원하면 선우용여야? 말이 좋아 '응원녀'지 이거 연예인 지망생 아냐? 나올려면 그냥 나올 것이지 뭘 그렇게 훌러덩 벗고 나와. 무슨 거리응원이 브라질 삼바축제야? 응? 속이 다 비치는 옷에 끈 팬티에..태극기가 속옷이야?"라고 주장했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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