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이 (주)푸르밀 신준호 회장의 딸 신경아(38)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20일 일부 매체에 따르면 윤상현 의원의 한 측근은 "윤 의원과 신 씨가 오는 29일 오후 강남에서 결혼식을 올려 조만간 동료 선후배 의원들에 정식으로 청첩장을 보내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1985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녀와 결혼했으나 2005년 이혼했다.
부인 신경아 씨는 부친이 설립한 대선건설의 최대주주로 현재 상무를 맡고 있으며. 윤 의원의 장인이 될 신준호 회장은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막내 동생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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