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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뮤지컬서 처음 키스신 소화 "남편 황민과 실제 키스..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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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뮤지컬서 처음 키스신 소화 "남편 황민과 실제 키스..너무 좋아요"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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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가 뮤지컬 키스신을 위해 실제 남편을 요청해 화제다.

하지만 이번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는 관객들 앞에서 원 없이 키스신을 하게 됐다. 상대역이 바로 남편 황민이기 때문이다.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한전아트센터 연습실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연습실공개 후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박해미는 "이번 작품으로 뮤지컬에서 처음으로 키스신을 소화했다"라고 전했다.

또 박해미는 “제작진에 무대 위에서 키스를 할 수 있는 남자를 데리고 와달라고 요청했더니 남편을 데리고 왔다”며 “덕분에 진짜로 키스신을 할 수 있어 좋다”고 덧붙여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대공황 당시 브로드웨이의 중심 42번가를 배경으로 열정의 무명 배우 코러스 걸 페기 소여가 우여곡절 끝에 브로드웨이 스타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작품이다.

바다가 주인공 페기 소여를 맡았으며 박혜미는 페기 소여를 질투하지만 결국 그녀의 성공을 빌어주는 톱배우 도로시 브룩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29일부터 11월21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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