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날 훈련에서 오니우에게 거친 태클을 했다.
이에 격분한 오네우가 이브라히모비치의 목을 움켜쥐면서 싸움이 시작됐다. 동료 선수들이 두 선수를 말렸지만 훈련은 그대로 종료됐다.
한편 AC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구단주는 “두 선수 사이의 격렬한 다툼이 있었고 훈련이 잠시 중단된 것은 사실이다. 현재 두 선수는 앙금을 해소했고 나는 오랫동안 그들과 얘기했다. 모든 게 해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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