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총알받이 포르쉐 "고가의 스포츠카를 총알받이로 써??"
상태바
총알받이 포르쉐 "고가의 스포츠카를 총알받이로 써??"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24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카 포르쉐가 총알받이로 전락했다.

지난 2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1억 원이 넘는 고가의 포르쉐 911을 표적으로 사격연습을 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소총과 자동소총, 기관총, 권총 등 각종 총기류로 포르쉐에 집중 사격을 가했고 포르쉐는 순식간에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구멍이 났다.


23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보유 자유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인 `커먼웰스 세컨드 어멘드먼트(Commonwealth Second Amendment)`가 기증자로부터 받은 포르쉐를 매사추세츠 주 총기 관련법안 개정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사격 연습용 표적물로 사용했다.


이 포르쉐는 이미 엔진과 공조시스템이 고장 난 상태로 수리비로만 2만 달러(약 21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